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상드르 뒤마 (문단 편집) == 팡테옹 안장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live2times.com/alexandre-dumas-au-pantheondumas-.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dumaspere.com/30soir10.jpg|width=100%]]}}} || ||<-10>{{{#!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0QQezHBtcpc)]}}} || 사망 후, 뒤마는 자신이 태어난 고향 마을 빌레르 코트레의 공동묘지에 묻혀 있었다. 그러나 2002년, 그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그의 무덤을 파서 유해를 꺼내 프랑스의 [[위인]]만 들어갈 수 있다는 [[팡테옹]]의 안장하도록 지시한다. 그의 유해는 뒤마가 소유했던 파리 근교의 ‘몽테 크리스토 성’을 거쳐 파리 시내 상원 의사당으로 옮겨졌고, 이장위원회는 상원에서 팡테옹까지 퍼레이드와 노상 공연을 벌였다. 삼총사의 등장인물들인 다르타냥,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로 분장한 공화국 수비대(Garde républicaine, 프랑스 헌병대의 일부) 4명이 푸른색 비단[* 사진에 나오는 비단에 있는 문구는 '''Tous pour un, un pour tous'''(모두는 하나를 위해, 하나는 모두를 위해). [[삼총사]]를 상징하는 그 문구다.]으로 덮은 뒤마의 새로운 관을 에워싸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프랑스의 위인들이 잠든 [[국립묘지]] 파리 [[팡테옹]]으로 운구해 이장했다. 시라크 대통령은 2002년 3월 그의 이장 포고령을 내리면서 “일생동안 고통을 받았지만 프랑스 공화국 이념에 가장 헌신한 창조적인 [[천재]]에게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뒤마는 [[볼테르]], [[장 자크 루소]], [[에밀 졸라]], [[빅토르 위고]], [[앙드레 말로]]에 이어 문필가로서는 6번째로 이곳에 묻혔으며, 당연히 유색인종 작가로는 최초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200px-Tomb_of_Dumas_and_Hugo_and_Zola_in_Panthéon,_16_April_2010.jpg|width=100%]]}}}|| || {{{#fff '''빅토르 위고(왼쪽), 알렉상드르 뒤마(가운데), 에밀 졸라(오른쪽) '''}}} || >뒤마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는 사회참여 작가의 직분을 잘 파악하고 있었다. 인간의 본성이 통치자와 통치받는 자라는 영구적인 대립 관계를 만든다는 사실을 익히 알았다. 나폴레옹군의 장군이었지만 나폴레옹에게 배신당한 아버지를 두었고, 군주였지만 공화정을 주창하던 오를레앙 가문의 친구였고, 보수주의자인 동시에 혁명주의자였던 뒤마는 내밀한 갈등을 잔뜩 품은 프랑스를 그대로 보여준다. 프랑스인이 뒤마를 그토록 사랑하는 이유다. 오늘 드디어 뒤마는 빅토르 위고와 에밀 졸라 옆에 나란히 자리하게 되었다. 이로써 공화국도 ‘삼총사’를 가지게 되었다. >----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2002년 11월 뒤마 판테온 이장식에서)[* [[http://www.yes24.com/Product/Goods/73610986|#]]] 안치식은 TV로 생중계 됐으며 시라크 대통령은 과거 [[인종차별]]주의가 존재했지만 이제 뒤마가 빅토르 위고와 에밀 졸라의 곁에 안장됨으로써 잘못된 것이 바로잡혔으며, 비록 프랑스가 많은 훌륭한 작가들을 배출하였지만, 뒤마만큼 세계적으로 널리 읽혀진 작가는 없다고 언급했다.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이장식에서 “뒤마는 더이상 혼자가 아니다”라면서 “그와 함께 우리 어린시절의 추억과 상상력이 팡테옹으로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의 관을 장식한 짙푸른 덮개에는 1845년작 ‘삼총사’에서 나왔던 “하나를 위한 전체, 전체를 위한 하나(All for one, one for all)” 구호가 장식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